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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박원선 대한산악연맹 경기운영과장은 "올해로 13년째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특별하게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해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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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스페이스는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창단 이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부문 은메달리스트인 사솔 선수와 리드 월드컵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서채현 선수 등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후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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