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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 2019'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키노트에는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서 '패키지 여행 가이드 앱'을 개발해 대상을 수상한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정동윤 학생(16세)이 주니어 개발자로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소개한다. 이밖에 네이버, SK텔레콤, 우아한형제들, 라인플러스 등 다양한 업계의 개발자 세션도 진행된다.
전시존에서는 삼성전자의 5G?AI?보안?IoT?S펜 등 오픈소스가 적용된 기술시연을 체험해 볼 수 있다. SKT, MS, 네이버, KT DS, 엘라스틱(Elastic), 래블업(Lablup) 등 파트너존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카이스트 등 학계?기관 존, 다양한 로봇을 접할 수 있는 커뮤니티존도 마련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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