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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합리적 가격에 요즘 가족차로 '딱'!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9-10-14 15:26



SUV가 패밀리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녀를 두기 시작하는 3040세대 부모들은 향상된 SUV의 기능과 장점에 푹 빠졌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중형 SUV는 12만9729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체 SUV 판매량(36만2268대)의 35.8%를 차지했다. 특히 코란도는 같은 기간 1만124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2660대를 판매한 것에 비해 322.7% 상승한 판매량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맞춰 쌍용자동차는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며 SUV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했다.

코란도 가솔린은 첨단 기능을 통해 주행자의 안전한 운행을 도와주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코란도에는 완벽하게 자율적 차량제어가 가능한 '딥 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됐다. '딥 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하여,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로 상용화 최고 수준인 Level 2.5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동급 최대 9인치 HD급 내비게이션이 연동돼 최고급 멀티미디어 사양을 제공한다.


코란도 가솔린은 동급 최대 앞뒤좌석 간격을 갖추고 있어 실내공간도 여유롭게 해준다. 좌석 시트는 2열 폴딩 방식에 따라 용도 및 상황에 맞게 40%, 60%, 100% 폴딩이 가능하며, 폴딩 기능을 이용하면 여유로운 트렁크 공간 확보가 가능해진다.

내부에는 대용량 다기능 글러브 박스가 들어 있어 필요한 물품을 글러브 박스에 보관할 수 있다. 글러브 박스는 10.5인치 아이패드도 수납 가능하며 카드 홀더와 이너 트레이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슬라이딩 암레스트는 운전자의 체형에 맞춰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대용량 도어 맵 포켓으로 수납공간 활용성 역시 높였다.


차량구매에 있어 가격은 중요한 부분이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경쟁모델과 비교해 낮은 자동차세가 적용되어 경제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또한 제3종 저공해자동차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한 SUV이며, 도심 혼잡 통행료와 공영·공항 주차장 등 50~60%의 이용요금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넉넉한 실내공간과 사용자 편의의 옵션을 제공하는 3인 이하의 '요즘 가족'에 제격인 제품"이라며 "향후, 상품성 개선과 모델의 추가 투입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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