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동병원이 지난 4일 동래시장 역사 249주년 고객감사 축제를 기념해 동래시장번영회에 자동혈압계를 기증했다.
기증된 자동혈압계는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동래시장 2층에 설치할 예정이며, 시장 상인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대동병원과 동래시장번영회는 자동혈압계 설치를 계기로 지역주민의 혈압 관리를 통해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동병원은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되어 심장·뇌혈관 질환 및 응급 외상 등 중증 응급질환에 대한 신속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가 가능한 보건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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