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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신규 TV 광고 '여유롭게, 호가든처럼(All is well in Hoegaarden)' 편을 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유롭게, 호가든처럼' 후속 시리즈 영상도 호가든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달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호가든 브랜드 담당자는 "바쁜 일상 속 호가든 마을의 평화로움을 떠올리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만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가든은 1445년 최상의 밀을 사용하는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벨기에 정통 밀맥주로, 약초, 허브, 과일 등을 사용해 다양한 맛을 개발하는 벨기에 사람들의 창의성으로 탄생한 맥주다. 밀,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돼 매혹적인 향과 특유의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오늘날 전 세계 70개국의 소비자들이 호가든을 즐기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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