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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여제' 김자인(31)과 레슬링 국가 대표 선수들이 진정한 '철인'을 가리는 이색 스포츠 경주에 도전한다.
다음 달인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턱걸이 10회→버피 10회→토즈투바 10회(여자 턱걸이 5회→버피 10회→토즈투바 5회)를 1분 안에 끝내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스파이더 챔피언십 사이트에서 예선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이 같은 온라인 예선과 오는 7월 13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결선 진출자 2,0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를 가르는 결선은 오는 8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결선 대회는 허들달리기→턱걸이→허들달리기→푸시업→허들달리기→토스투바→허들달리기→바터치버피→허들달리기로 순위를 가리는 경주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포츠 클라이밍의 여제'로 불리는 김자인이 출전한다.
한국은 물론 세계 스포츠클라이밍의 역사를 바꾼 그는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리드 월드컵에서 무려 27번이나 우승한 바 있다. 이처럼 클라이밍 월드컵 사상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 김자인과 함께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단 역시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에 도전장을 내던지며 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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