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28-29일 을지로 본점서 '2019년 상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업무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거래기업 실무직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대 및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지속 개최 중에 있다.
총 86개 외국환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임직원을 170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강좌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 환리스크 관리 등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위주로 편성했다. 특히 이번 커리큘럼에 '아마존글로벌셀링'과의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온라인판매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환전지갑' 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