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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36) 전 대한항공 전무가 대한문 앞 도로에서 자신의 테슬라 승용차로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조씨와 상대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량 모두 동승자는 없었다.
조씨는 덕수궁 대한문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이 녹색에서 황색으로 바뀌었는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가 앞차가 멈춰서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조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씨와 피해자 진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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