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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일가족 3명에 대한 부검이 21일 실시된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상처의 모양이나 혈흔 등을 분석하면 사건 당시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숨진 3명 중 1명이 나머지 2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신고자이자 유일한 생존자인 중학생 아들 A군에 대한 조사도 이어진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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