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또는 불량행위의 우려가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인천미추홀경찰서에서 실시중인 '하면돼지' 프로그램이 주변의 많은 호응을 끌고 있다.
주말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함께 108배 실시, 단주 만들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후 청소년들은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해당 프로젝트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미추홀경찰서 김상철 서장은 "기존 단순히 위기청소년들의 안부를 묻는 수준의 선도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재범방지와 바른 성장을 도모할 실질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선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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