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야외 시설 오픈 기념 ‘해운대 얼리 써머 페스티벌’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9-05-21 08:35


해운대의 사계절을 즐기는 씨사이드 레지던스 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이 국내 대표 휴양지 해운대에서 이른 여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운대 얼리 써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먼저, 이른 더위에 '호캉스'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야외 수영장과 루프탑 테라스를 예년보다 약 한달 가량 조기 개장하고 이를 기념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내달 5일 오션뷰 야외 수영장 오픈을 앞두고 출시한 '루프탑 스위밍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수영장 입장권 2매로 구성돼 실속 있게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은 4층 옥외에 위치해 해운대 바다를 한 눈에 전망하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고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는 명소다. 일교차에 대비해 온수 자쿠지도 함께 운영해 아이와 이용하기에도 좋다.

오는 31일부터 25층에 위치한 루프탑 테라스 '씨스카이(Sea Sky)' 개장을 기념한 특별 패키지도 판매한다. '로맨틱 나이트 온 더 씨스카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루프탑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레드와인 1병과 치즈 플래터 세트를 제공해 고층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해운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내달 30일까지 금, 토, 일요일 한정으로 판매되며 루프탑 테라스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 일정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패키지 2종도 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오는 24일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린시티 라이팅 데이' 행사(5/24~26)를 시작으로 해운대 모래축제(5/24~27), 해수욕장 개장식(5/31)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얼리 써머 파라다이스 패키지'는 호텔 최고급 스위트 객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상품으로 한층 더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레드 와인 1병이 제공된다. 객실은 이색적인 복층 스위트부터 고층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선사하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해운대 정면과 광안대교 방면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코너 스위트, 최고급 로얄 스위트와 펜트하우스까지 다채로운 스위트룸 중 선택할 수 있다. 4인까지 추가 요금 없이 사용 가능해 가족은 물론 친구와 호텔에서 특별한 파티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