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차 날이 무더워짐에 따라 시원한 한강의 밤바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진교에서 원효대교까지 야경을 즐기며 걷는 '한강나이트워크'가 문을 연다.
잠원, 광나루, 뚝섬, 이촌 등을 기점으로 42킬로미터 코스는 여의도에서 시작해서 천호대교와 광진교까지 11시간 기준의 코스다. 25킬로미터 코스는 성수대교 인근을 돌아오는 경로, 15킬로미터 코스는 반포대교를 건너 돌아오는 경로로 각각 진행된다.
한강나이트워크는 오는 7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와 LED 암밴드 등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