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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인 지난 6일 새벽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배우의 이해하기 힘든 죽음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숨진 A씨는 남편이 소변이 마렵다며 차를 세웠고, 차량을 정차했다. 이후 밖으로 나왔다가 1차로 택시에 치였고, 이어 2차로 SUV 차량에 부딪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A씨의 남편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인근 화단에 볼일을 보고 나오니 아내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A씨는 고속도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자신의 승용차를 세운 상태였다.
숨진 A씨는 지난 2010년 걸그룹으로 데뷔해 최근까지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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