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터닝메카드 새로운 시리즈 빠샤메카드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9-03-13 14:02


손오공이 터닝매카드의 새로운 시리즈 '빠샤메카드' 애니메이션 방영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완구를 출시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레전드 메카니멀로 소개되는 에반, 그리고 파워드래곤, 파이어버드, 크리푼, 포레곤, 무사 등 개성 넘치는 메카니멀 등이다.

13일 손오공에 따르면 빠샤메카드는 미니카가 카드와 만나 로봇으로 변신하는 터닝메카드 방식에서 나아가 구성품인 분리파츠가 추가됐다. 메카드에 터닝카를 캐치해 팝업하면 분리파츠가 떨어져 나가며 메카니멀로 자동 변신하는 방식이다. 빠샤메카드는 변신 방법뿐 아니라 놀이 방식도 터닝메카드와 차별화했다. 터닝카를 자신의 메카드를 향해 슈팅해 속성(색깔)과 파워 점수를 비교한 뒤 합산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자신의 코어 메카드에 여러 장의 메카드를 끼워 승부를 내는 방식으로 변화됐다.

놀이 방법은 메카드 3장을 결합시켜 기본 서클 형태를 만들면 승리하는 '베이직 배틀'과 자신의 코어 메카드에 그려진 서클 모양대로 메카드를 끼워서 해당 서클 형태를 먼저 완성하면 승리하는 '어드밴스 배틀'로 나눠진다.

손오공 관계자는 "빠샤메카드는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소년인 나찬이 우연히 레전드 메카니멀인 에반을 테이밍 하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은 메카니멀 대회에 참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스토리로 담고 있다"며 "전작의 인기 캐릭터였던 에반, 타나토스의 등 레전드 메카니멀을 비롯해 신규 메카니멀이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빠샤메카드 애니메이션은 편당 30분씩 78부작으로 제작됐고, 3월 25일 오후 5시 30분 MBC에서 방영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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