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임직원들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의 무하카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 기간 중 현지에 마련된 임시 무료 진료소에는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받았다. 봉사단원들은 진료활동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교육, 환경정화 등 질병 예방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으며, 옷가지, 학용품 등의 생활 필수품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 일동제약과 직원들이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기금으로 세운 도서관의 공사가 마무리 돼 개관됐다. 이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일동제약의 이름을 딴 '일동 도서관(ILDONG LIBRARY)'으로 불리게 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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