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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직경 25cm, 깊이 약 100m의 좁은 시추공에 빠졌던 두 살배기 남자아기가 구조 작업 13일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문제의 시추공은 한 달 전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수맥 탐사를 위해 뚫은 것으로 안전조치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다. 시추공의 지름이 25cm에 불과해 구조대의 진입이 불가능했고, 주변 지반이 단단해 터널을 파내려가는 작업도 난항을 겪었다.
현지 언론들은 2017년 로세요의 형이 세 살 때 말라가의 해변을 가족과 함께 걷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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