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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낙하물 피하려다" 고속버스 추락…1명 사망-13명 부상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10-24 09:39


고속도로서 추락한 고속버스
사진=연합뉴스

고속버스 추락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23일 저녁 6시30분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장화리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천안방향 205.5㎞)지점에서 고속버스 1대가 앞에 있던 1t 화물차를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A씨(50·여)가 숨지고 운전자 포함 1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버스가 25t 화물트럭에서 떨어진 낙하물을 피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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