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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롯데백화점 창립 39주년을 맞아 공동 기획한 기념 와인 2종을 25일에 출시한다.
'조닌 씰 컬랙션 프리미티보 뿔리아'는 프리미티보 품종 100%로 만든 알코올 도수 13도, 어두운 벽돌색의 색깔과 자두, 베리류의 달콤한 과일향과 목넘김 후 부드러운 여운이 특징적인 부드러운 느낌의 레드와인이다. 양고기와 같이 육향이 강한 육류와 잘 어울린다.
'조닌 씰 컬랙션 산지오베제 마레마 토스카나'는 '끼안티 클라시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로 대표되는 이태리산 최고급 와인을 만드는 품종인 '산지오베제'로 만든 알코올 도수 13도의 레드와인으로 '조닌 씰 컬랙션 프리미티보 뿔리아'와 비교했을 때, 와인의 빛깔이 상대적으로 밝은 빛을 띠고 있으며, 목 넘김과 입안에 닿는 느낌이 매우 산뜻하게 느껴지며 파스타,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한편, 롯데주류는 백화점 창립 39주년 기념 와인 2종에 이어 롯데백화점의 'Make M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메이크 미 어 스타 끼안티 클라시코(Make Me a Star Chianti Classico DOCG)'도 병행 출시 할 예정이다.
산지오베제 80%와 푸니텔로 20%를 블랜딩한 레드와인으로 스페인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안나 알베로'가 직접 디자인한 라벨을 적용한 1800병 한정판 와인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