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자사에서 수입하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타라파카(Tarapaca)가 '2018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스폰서가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타라파카가 공식후원하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17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대회이자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대회로 2017년에는 하이트진로의 고진영선수가 우승을 하며 LPGA투어 직행권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대회에는 LPGA 올해 메이저대회 챔피언인 박성현(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하여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조지아 홀(잉글랜드) 등이 출전하며 디펜딩 챔피언인 고진영(하이트진로)과 김세영(미래에셋)등도 출전할 예정이다.
타라파카는 공식스폰서로 <2019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VIP 공식행사 및 갈라디너에 '타라파카 그란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Tarapaca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을 단독 제공한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타라파카는 고품질의 합리적 가격의 제품으로 칠레와인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 시켜준 와인"이라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경험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