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인터넷TV(IPTV) 등 자사 핵심 서비스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U+라운지' 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오픈, 28일까지 운영한다.
무엇보다 U+사장님패키지, 지능형CCTV, U+스마트드론 등 일반 고객에게는 생소한 B2B 서비스도 선보인다.
U+사장님패키지는 소호 매장에 필수적인 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기본으로 IPTV, 지능형CCTV, 카드결제기, 와이파이 등이 추가된 패키지를 저렴하게 한꺼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드론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U+스마트드론'은 목적지를 설정하면 알아서 비행하고, 드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원격 조종이 가능해 재해, 재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평소 TV광고나 언론 기사를 통해서 접하던 서비스를 고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운영을 기획했다"며 "상품 체험 후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 가입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