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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목)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제12회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 결승에서 심상철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정 최초 스포츠경향배 4연패의 위업도 달성했다.
심상철은 우승상금으로 1000만원을, 2위와 3위를 차지한 최재원과 이주영은 각각 7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심상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오늘 경기운영에 만족하며, 스타트를 자신감 있게 가져간 것이 우승원동력이었다. 응원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해서 이 자리에 올라온 만큼 자만하지 않고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