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새로운 브랜드 K Car(케이카)의 출범을 앞두고 배우 하정우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K Car는 배우 하정우를 통해 레몬마켓(정보비대칭) 이미지가 강한 중고차 업계에서 100% 실매물,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를 내세워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중고차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하정우가 출연하는 K Car의 첫 TV 광고 캠페인은 오는 10월부터 진행된다.
한편, 중고차를 직접 매매하는 SK엔카직영의 새로운 브랜드 K Car는 오는 10월부터 소비자에게 정식으로 선보여지며, SK엔카직영과 별도 법인인 온라인 중고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은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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