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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라면 모델로 발탁됐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제품인 만큼 그간 최고의 모델들이 함께해왔다"며 "최근 영화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의 위상과 뛰어난 연기력, 친근하고 담백한 이미지가 신라면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배우 하정우가 신라면과 함께 청춘을 응원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친한 형이나 오빠가 고민상담을 해주듯 대화하는 형식으로 촬영했으며,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메시지를 담았다.
하정우를 모델로 한 신라면 광고는 이달 2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