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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더웠냐는 듯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로 무더위에 잃었던 입맛이 살아나며 맛집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방송이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서 보는 이로 하여금 침샘을 자극하는 다양한 맛집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리얼리티 토크쇼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에 소개된 홍윤화 조갈찜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용인 맛집은 이외에도 큼직한 랍스터를 통으로 얹어낸 '랍스터 조갈찜'과 '전복 공룡뼈찜' 등의 메뉴가 있다. 또한, 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살아있는 '왕새우튀김'이나 '게살주먹밥' 등 다양하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은 다채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메인 메뉴를 즐긴 뒤에는 칼국수나 볶음밥 등을 먹을 수 있어 마지막까지 배부르게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보정동 카페거리 맛집 '인기명'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홍윤화 맛집으로 관심 가져주고 계신다. 방송 이후 용인 회식장소로도 이용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죽전역 맛집이라 불리는 인기명은 전문 서버가 눈앞에서 직접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각종 모임장소로 제격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