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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면접, 소개팅, 연봉협상에서 돌아와 이불을 걷어찬 경험이 한 번쯤은 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왜 그렇게 말했지?', '그게 최선이었을까?'라고 끊임없이 되뇌지만 이미 내뱉은 말을 거둘 수 없다.
특히 게스트와 전화연결을 하는 코너 '킹스콜'은 가수 정진운과 아나운서 장성규가 나와 청취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DJ 이현이는 안정적인 언변으로 각종 토크쇼에서 MC로 활약 중이며, 박재민의 경우 지난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해설을 맡을 만큼 뛰어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한 '하트시그널2'의 출연자였던 정재호 또한 여심을 저격하는 말솜씨로 언변술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라디오토크쇼 킹스스피치는 매주 수요일 팟캐스트 팟빵을 통해 방송되고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