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롯데호텔 월드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맥주 펍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이 새로운 메뉴 8종을 선보인다.
한국 메뉴로는 쫄깃한 골뱅이와 한국인이 즐겨먹는 삼겹살을 특제소스로 굽고 당면을 곁들여 먹는 '아시안 골뱅이 삼겹 누들'을, 이탈리아 신메뉴로 바삭하게 튀겨낸 닭 가슴살 조각을 도우로 사용하여 베이컨, 할라피뇨, 피자치즈 등으로 토핑해 피자로 만든 '크러스티드 치킨 피자'를 개발했다. 치킨과 피자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갈릭 비프 파스타', '미트로 토마토 파스타' 등 1만원대 점심메뉴도 준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기존의 메뉴 이외에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메뉴들을 선정해 흥미를 유발하면서 '클라우드'가 세계 각국의 음식과 어울린다는 것을 알리고자 했다"며 "지속적으로 신메뉴 개발에 힘써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은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전문 홍보관 역할을 하는 전문 펍(Pub)으로 유럽 정통의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클라우드' 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