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금)부터 '나무하나', '가이거', 'H by이카트리나' 등 대표 잡화 브랜드의 F/W시즌 신상품을 연이어 단독 론칭한다.
이들은 고급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디자이너, 해외 명품 브랜드로 재구매율이 높고, 다수의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들은 론칭 이후 2,300억 원 상당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성수기인 가을, 겨울을 앞두고 잡화 부문의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한 오스트리아 명품 브랜드 '가이거'의 '샤피어 펌프스', '캐로니아 펌프스'도 오는 27일(월)부터 선보인다. 이탈리아산 최고급 소가죽으로 제작된 수제화로, 편안한 착화감과 실용성이 특징이다. 지난해 2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 58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인기 브랜드이다. 또한 내달 10일(월) 뉴욕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인 'H by 이카트리나'의 신상품 '엔젤 토트백'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격식을 갖춘 캐주얼 가방 브랜드'를 표방하며,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롯데홈쇼핑 손병삼 패션부문장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 겨울을 앞두고 롯데홈쇼핑 대표 잡화 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디자인도 한층 강화해 이달 말부터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 시키는 프리미엄 패션잡화 브랜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