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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의 새로운 씨앗 음료 브랜드 '아데스(AdeS)'가 배우 차태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최근 아데스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차태현과 함께 한 이번 광고는 "아몬드 씨앗의 힘, 이제 씨앗을 마시세요"라는 콘셉트로 아데스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을 재미난 스토리로 담아냈다.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차태현이 농부로 변신한 '바쁜 아침'과 '출출한 오후'의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패러디한 영상 광고 '공복과의 전쟁'은 폭넓은 소비자층에 다가가기 위해 위트와 유머 요소를 접목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광고는 유튜브 게시 2주일여만에 조회 수 42만 회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 대한 반응으로는 사투리 억양으로 "아~데스요!"를 반복하는 차태현의 모습이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차태현과 함께한 이번 광고에는 바쁜 아침, 출출할 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아데스의 맛있는 아몬드 음료의 특성이 잘 녹아 들었다"며 "차태현의 친근하고 재미난 모습이 담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데스는 식물성 원료 아몬드로 만든 씨앗 음료 브랜드이다. 캘리포니아산 아몬드가 사용됐으며, 아몬드 본연의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의 2종으로 출시됐다. 고소하고 깔끔한 맛으로 간식이나 한 끼 대용식으로도 가능한 포만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