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연일 폭염인 요즘 운전 고객 대상 편리하고 안전한 자동차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타이어 자가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측정기는 가로 7cm, 세로 5cm의 카드 모양으로 지갑 또는 차량에 보관하기 쉽게 만들어 고객이 원할 때 스스로 타이어 마모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타이어 홈의 깊이를 '안전', '주의', '위험' 3단계로 나누고 이를 컬러로 보기 쉽게 구분해 초보자도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다.
한편, '착한 타이어' 캠페인을 진행 중인 스피드메이트는 작년 8월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올 4월 '타이어 건강검진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이번 '타이어 자가점검 캠페인'은 세 번째다. (추석, 설 등 명절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제외)
이 캠페인은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이뤄졌으며, 약 1만여 명의 운전자가 타이어 마모도 검진을 받았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타이어 자가 점검 생활화를 통해 타이어 관련 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스피드메이트의 다양한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