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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오늘(20일)부터 차량 화재 결함 관련 리콜을 시작한다.
리콜 결정 이후에도 화재가 계속되는 만큼, 통상 1~2년가량 걸리는 리콜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차량 1대 리콜에는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BMW는 전국 61개 서비스센터를 풀 가동해 리콜을 연내 완료한다는 목표로 독일 본사에서 EGR 부품을 항공편으로 공수하는 등 원활한 부품 수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지만 리콜 규모가 워낙 커 올해 끝내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