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운대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트롱사이다 존은 짜릿한 슬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11미터 높이의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로프를 몸에 걸고 트램펄린을 통해 최고 10미터까지 점프할 수 있는 '유로번지' 등이 마련되어 칠성스트롱사이다가 주는 시원함과 짜릿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칠성스트롱사이다 한번에 마시기 등 다양한 미션에 도전할 수 있는 '스트롱 챌린지'와 갑갑한 상황이 후련하게 풀릴 때 쓰는 신조어인 '사이다'를 소재로 한 토크쇼와 음악 공연인 '토크 버스킹'도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피서객에는 칠성스트롱사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관람권, 롯데자이언츠 경기관람권 등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저녁에는 해변 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사일런트 시네마'도 운영된다. 영화는 '미드나잇 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쥬라기월드 : 폴른킹덤', '아이 필 프리티', '레슬러'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 특색을 살린 비타코코, 오랑지나, 트레비 시음부스를 만들어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음료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무더위를 짜릿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칠성스트롱사이다, 비타코코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과 호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