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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가 자녀의 위치 확인과 알림 기능에 특화된 키즈폰 '아키(AKI)'의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아키는 지난 4월 25일 출시된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키즈폰이다.
송창헌 네이버랩스 대표는 "사회적으로 아동 안전 관련 사건이 늘어나면서 키즈폰의 위치 인식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아키는 학습하며 진화하는 인공지능 위치 개인화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위치 인식 및 이동 탐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녀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줄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용자 조사와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