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경마는 제주경마가 휴장인 관계로 28일 토요일 15개 경주, 29일 일요일 12개 경주로 치뤄진다. 6등급 경주가 하나 성립이 안돼 2세 신마 레이스가 분할돼서 열리므로 편성을 잘 살펴야 할 것이다. 1전을 경험한 신마들도 많이 좋아진 상태라 무시하면 안된다.
두번째로 베팅에 꼭 데리고 갈 말은 국산5등급 1200m에 출전하는 18조 박대흥조교사의 '원더풀플라이'다. 직전 1000m 데뷔전에서 낙승을 거두었고, 이번 경주 편성 너무 잘 만나서 꼭 데리고 가야 한다.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노려야 할 말은 국산3등급 1400m에 출전하는 37조 심승태 조교사의'컴플리트스윕'이다. 상대가 '강토마'라 분명히 한 수 위인 것은 사실이나 훈련 잘 소화했고 이번에는 이길 수 있는 컨디션까지 올라왔다.
두번째로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국산5등급 1700m에 출전하는 19조 곽영효조교사의 '해피마운틴'이다. 훈련시 상위군 말을 가볍게 제치는 것을 보니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보여 줄 때가 된 것 같다.
세번째로 주의깊게 바라봐야 할 말은 혼합4등급 1300m에 출전하는 40조 송문길조교사의 '위즈레이나'다. 현 군에서는 충분히 경쟁력 있고 컨디션 좋아서 이번 경주는 한 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한 마필로는 8조'켄터키연인' 13조 '브이칸' 23조'영웅불패' 27조 '붕마드림' '호위무사' 51조 '오렌지삭스'를 추천한다.<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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