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마린온 헬기 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 5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23일 경북 포항 해병대1사단 도솔관에서 해병대장(葬)으로 엄숙하게 열렸다.
영결식은 영현 입장·고인에 대한 경례·약력보고·조사 및 추도사 낭독·종교의식·헌화 및 분향·조총 발사 및 묵념·영현 운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순직 장병들의 영현은 항공대 등 주둔지를 거쳐 이날 오후 6시 30분쯤 국립대전현충원 7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SNS에 "오늘(23일) 헬기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영결식이 열린다.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이 얼마나 클지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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