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통신 기업 KT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전기구동화 브랜드인 'EQ'1 차량용 충전기를 개발하고,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설치 및 고객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밖에 이달 말부터 KT의 전기차 충전 관련 앱인 '차징메이트(Charging Mate)'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정보를 추가해 고객들이 이를 포함한 인근 전기차 충전소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벤츠 코리아는 KT와 작년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이어 이번 전기차 충전 사업을 진행했으며, 다각적인 추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를 위해 BC카드와 제휴, 메르세데스-벤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비용을 무상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유 중인 전기차량 정보를 등록하고 BC그린카드로 공용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기존의 충전비용 50%할인 혜택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EQ POWER) 고객 50%할인' 혜택을 동시 적용, 100% 할인(청구할인, 2019년 2월 말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