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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스'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만든, 치킨만을 위한 세계 최초의 맥주 '치믈리에일'의 론칭을 기념해 만든 스페셜 패키지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치믈리에일'은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배달의민족에서 선발한 119명의 치믈리에와 함께 만든 페일에일 스타일의 맥주로, 감귤류의 상큼한 향과 청량감 있고 풍부한 맛으로 후라이드와 양념, 매콤한 치킨까지 두루 잘 어울린다. 치킨의 느끼함을 탄산감으로 잡아주고 홉에서 비롯한 풍부한 향으로 식은 치킨의 맛도 살려준다. 또한, 밸런스 좋은 적당한 쌉싸름함으로 '다음 조각'을 집어들기 전 입 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며 약간 높은 도수로 치킨의 감칠맛을 더욱 돋구어준다.
맥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100% 냉장유통을 책임지는 더부스 콜드체인 윤정운 이사는 "전세계 최초로 '치맥'을 위해 개발된 맥주인 '치믈리에일'이라는 컨셉이 주는 재미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체감한다"며, "수제맥주만의 특징인 맛과 향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연령층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치믈리에일 출시가 수제맥주 문화를 넓히는 동시에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엄 크래프트비어 브랜드 더부스의 스테디셀러로는 2015년 런칭 이후 20초마다 1병씩 판매되는 페일에일인 '대*강 페일에일', 미식가들이 인정한 '국민 IPA(Inida Pale Ale)'가 있다. tvn인생술집의 콜라보로 탄생한 '흥맥주 밀크스타우트',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만든 '긍정신',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만든 'ㅋ IPA'등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수제맥주들도 펍, 레스토랑,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함께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판교와 캘리포니아에서 자체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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