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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디네앙블랑 서울 2018' 초청·입장권 '1+1' 이벤트 등 진행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8-07-16 09:19



롯데카드는 오는 9월 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롯데카드 무브(MOOV) 페스티벌 '디네앙블랑 서울 2018'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8월 5일까지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디네앙블랑 우선 초청 자격이 주어지는 '얼리버드 초청 & 입장권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회원은 롯데카드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디네앙블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 대기리스트를 등록할 필요 없이, 우선 초청 자격과 함께 롯데카드로 입장권 결제 시 1+1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7월 31일까지 입장권 2매와 지정좌석, 2인 푸드세트, 와인 2병 등 패키지를 증정하는 '무료초청 골든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롯데카드로 롯데백화점 모든 지점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3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L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 회원은 행사 당일 드레스코드만 맞춰 참가하면 된다.

디네앙블랑 입장권 롯데카드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네앙블랑 공식 홈페이지의 대기리스트에 등록하고, 초청메일이 오면 결제할 수 있다.

한편, 디네앙블랑(Diner en Blanc=Dinner in White)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흰색으로 차려 입은 참가자들이 모여 직접 준비한 프랑스 만찬을 즐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크릿 디너 파티다. 1988년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으며, 파리, 런던, 뉴욕, 도쿄 등 전세계 80개 도시에서 매년 10만명 이상 참가하는 글로벌 이벤트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6년 6월 '롯데카드 무브 페스티벌 디네앙블랑 서울'이 처음 열리며 1200여 명이 참가하고, 2017년 5월 서울에서 1500여 명, 8월 부산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디네앙블랑은 행사명에 걸맞게 참석자 모두 드레스코드를 흰색으로 통일해야 하고, 개최 장소를 행사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는 등 철저하게 정해진 규칙에 따라 참가자들이 행동해야 하는 점이 특징이다. 만찬에 필요한 음식, 집기류 등을 직접 준비하는 'BYO(Bring Your Own)' 방식을 따라야 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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