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최근 검사를 사칭하며 가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홈페이지 및 공문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이 늘어나,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안내에 따르면, 정부기관 웹사이트 주소는 'go.kr' 공공기관은 'or.kr'로 끝난다. 특히 숫자로 된 주소나 '녹색·자물쇠가 없는 사이트'는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 금융회사 홈페이지는 대부분 주소창 색깔이 녹색이고 자물쇠 그림을 사용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