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10일 대표적인 치킨 메뉴 '오리지널치킨'과 참께 소스가 만나 탄생한 '오리지널 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FC의 국내 론칭 이래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치킨'은 11가지 허브와 스파이스로 구성된 KFC만의 비밀 레시피로 간이 되어 그 동안 급변해온 소비자 트렌드에도 굳건한 시그니쳐 메뉴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KFC '오리지널 버거'는 '오리지널치킨'과 동일한 통살 필렛으로 만들어낸 시그니쳐 메뉴의 친숙한 향에 특제 참께 소스까지 가미되어 담백한 맛을 한층 강화했다. 단품 가격은 4,600원, 세트는 6,400원에 판매된다.
KFC 관계자는 "원조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KFC는 고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제공하기 위해 '오리지널 버거'를 개발하게 됐다"며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치킨'의 새로운 모습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