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안호모터스가 4일 서울 안호 성수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안호 성수서비스센터는 지상 10층과 지하 2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9120㎡(약 2750평)로 대규모를 자랑하며 일반 정비 3개층을 비롯한 판금도장 2개층을 배치해 일 100여대 이상에 대한 차량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지상 2층에는 키즈룸과, 마사지 체어가 포함된 1인 휴게실 등 다양한 컨셉룸으로 꾸며진 고객 전용 라운지를 마련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안호 성수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서비스망 확충을 통해 자사의 서비스 정책인 압도적인 고객만족과 CS No.1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안호 성수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기본점검 10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보험 수리 포함)에게는 광택 세정제 세트를 증정하고, 타이어 교체 시 15% 할인, 와이퍼·먼지필터·밧데리 교체 시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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