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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문화예술공간 라뜰리에, 해외 여행객 유치 나선다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8-06-29 13:46


최근 실시한 라뜰리에 팸투어에서 회사 관계자가 콘텐츠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19세기 인상파 명화 속으로 특별한 시공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예술 공간 라뜰리에가 해외여행객 대상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를 운영하는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최근 라뜰리에 서울 동대문점에서 '2018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금번 팸투어에는 서울관광재단, 모두투어인터내셔널, 하나투어 ITC, 롯데 JTB, Ctrip Korea 등 국내외의 주요 여행사 100여 곳의 관계자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팸투어는 라뜰리에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사업소개와 질의응답에 이어 현장 투어로 진행됐다.

서울관광의 주요 중심지인 동대문에 자리한 라뜰리에는 19세기 인상주의 명화를 소재로 인공지능 및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개념의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이에따라 내국인은 물론 중국, 홍콩, 대만, 베트남, 일본, 구미주 등의 해외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특히 개별여행관광객들에게는 서울의 새로운 볼거리로 알려지며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라뜰리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동시통역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해외관광객대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팸투어에 참석한 한 여행사 관계자는 "명화와 IT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라뜰리에가 한국을 대표하는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뜰리에 관계자는 "앞으로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해외 패키지를 개발, 해외관광객 모객 증대에 더윽 힘을 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들리에는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오투린'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대전 소재 주류회사 맥키스컴퍼니가 최근 문화콘텐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지난 해 10월 서울 동대문 현대시티타워에 오픈한 신개념 문화예술공간이다. 라뜰리에는 예술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아트랙티브 테마파크를 기치로 내걸며 미디어아트, 홀로그램,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기존 전시를 뛰어넘어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상설 체험형 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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