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의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편리한 사용성도 특징이다. 사용자가 35~80%까지 희망습도를 선택하면 적정 습도로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예약 타이머 기능으로 제습기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고효율 저진동 설계로 낮은 소음을 실현하여 한밤중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정점으로 꼽힌다.
대유위니아는 기존 '위니아' 제습기 6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2배이상 급증함에 따라 마케팅을 강화한다.
대우그룹 관계자는"기후변화로 제습기 수요가 2014년 저점 이후 꾸준히 반등하며 가정 내 필수가전으로 부상하고 있다" 며 "장마 영향으로 제습기를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남에 따라 제습기 판매량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