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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전문점 '진이찬방', 어린이를 위한 신메뉴 출시로 주부층 기대감 높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6-26 16:07



반찬맛집으로 유명한 '진이찬방'이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얻으며 반찬시장의 대표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성비에 맛까지 좋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젊은 주부층을 중심으로 고객층 확대가 이뤄지며 인기몰이 중이다.

'진이찬방'은 계절별, 시즌별, 연령대별에 맞춰 발 빠르게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6월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 '리얼크랩스틱'은 '진이찬방'의 어린이반찬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으로 탱글탱글한 리얼 게살이 매력적인 식감을 자랑하며 주부들의 반찬걱정을 덜어준다.

'리얼크랩스틱'은 바다의 맛과 영양을 담은 리얼 게다릿살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삭한 튀김으로 완성해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 메뉴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진이찬방'의 대표적인 어린이반찬인 함박스테이크, 돈가스, 고로케 등과 함께 신선한 재료들이 들어가 높은 가성비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진이찬방 인천 심곡점의 성미양 점주는 "창업 전 일과 가정을 병행하던 워킹맘이었다. 항상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아이들 저녁거리 걱정이 앞섰는데 이때 반찬가게가 큰 도움이 됐던 기억이 창업까지 이어졌다. 그래서인지 어린이반찬 출시는 특히나 더 반가운 게 사실"이라며 "신메뉴가 꾸준히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재료로 요리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이찬방'의 이러한 움직임은 생생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결과로 매출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진이찬방'의 전국 가맹점의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신메뉴와 기존 메뉴의 소비자 선호도가 고르게 나타나며 믿고 먹을 수 있는 반찬가게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고객들의 반응은 각 가맹점의 매출로 증명되며 가맹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그널로 인식되고 있다.

'진이찬방'은 170여개의 다양한 메뉴에 신선함을 더한 반찬과 국, 찌개 등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진이찬방' 관계자는 "진이찬방은 주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 구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신메뉴 또한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의 기본 반찬류와 연령별 선호하는 신메뉴가 조화를 이루며 소비층의 확대가 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를 통해 전 연령층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맛있는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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