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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시민의 발, '시내버스'의 안전운행 확립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역별로 일정에 따라 전국 85개 업체가 운행하는 4천 여대의 현대차 시내버스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서비스 전문 정비 인력을 투입해 각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중 ▲서울 및 수도권(6/19~22) ▲경북(6/18~26) ▲호남(6/11~25) 지역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며, 충청 지역 내 현대차 시내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은 지난 4월에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오는 11월에도 동절기 대비 각종 안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탈 수 있는 교통수단을 만들어가고자 이번 특별 안전 점검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전 및 사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안심하고 차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