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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트롬 스타일러는 고객이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옷을 항상 쾌적한 상태로 입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물을 이용해 만든 '트루스팀(TrueSteam)'으로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 집먼지 진드기, 미세먼지 등을 없애준다.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가 1분에 최대 200번 움직이며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이 분사되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옷에 묻은 냄새, 미세먼지, 세균 등이 제거되고 생활 구김이 줄어든다.
LG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는 기존 슬림형 모델보다 내부 공간을 40% 가량 더 키웠다. 여러 옷을 한 번에 관리해야 하는 고객이나 여러 명의 가족들이 있는 집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큰 용량은 패딩, 코트 등 부피가 큰 겨울철 의류들을 관리하는 데도 유용하다. 또 '바지 칼주름 관리기'의 길이도 기존 57.5㎝에서 60㎝로 늘렸다. 바지 칼주름은 스타일러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