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가솔린 모델 520i 럭셔리를 추가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주행 중 버튼 하나로 BMW 콜센터와 연결해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되는 등 사고 상황 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이 기본 적용, BMW 콜센터가 가까운 구조 통제 센터에 통보하고 구조 요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전화로 탑승자를 지원한다.
520i 럭셔리에 탑재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7.8초, 최고속도는 235km/h이다.
520i 럭셔리는 오는 7월 초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9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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