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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과 공동으로 지난 11-12일 베트남 현지에서 '2018년 하반기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 집단인 WM그룹 IPS본부 산하 투자자산전략부와 신한베트남은행이 협력해 2016년 9월 말부터 한인 기업가와 현지 고객 5000여명에게 베트남 경제 동향 자료를 매주 이메일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2차례 베트남 현지에서 경제 전망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1993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래 현재 30개 점포를 둔 최대 외국계 은행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본격적으로 현지 은행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