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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남성화장품 '맨즈큐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맨즈큐어는 올인원 에센스 스킨케어 4품목과 비비크림 2품목, 클렌징폼 1품목 등 3종 7품목으로 구성됐다.
'맨즈큐너 에센스'는 피부 고민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은 남성을 위해 스킨케어 단계를 하나로 줄인 올인원 제품이다. 피부 타입과 고민별로 앰플, 워터, 크림, 톤업 등 4품목이 준비됐다. 탄력이 떨어지고 힘없는 피부에는 피부 체력 강화를 위한 '맨즈큐어 앰플 에센스'를, 기름기가 많은 지성 피부에는 산뜻한 '맨즈큐어 워터 에센스'를 사용하는 등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4품목 모두 주름개선과 미백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용량 150ml, 가격 1만 6,800원이다.
'맨즈큐어 쉐이브 투 클렌징 폼'은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과 강력한 세정력이 장점이다. 클렌징은 물론 면도시 쉐이빙 폼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용량 150ml, 가격 8,000원이다.
맨즈큐어 시리즈는 전 제품 '㈜코어덤'과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 '국제 접촉성 피부염 학회에서 제시하는 평가 기준에 따른 피부 자극 평가'를 완료했다. 에이블씨엔씨 정창현 BM(Brand Management)본부장은 "미샤 맨즈큐어는 남성들이 원하는 간단하면서도 제대로 된 피부관리 제품 시리즈"라며 "이달 안에 선케어 제품과 세트 제품들도 각각 3품목씩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