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EA189 디젤 엔진을 탑재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전 차종에 대한 리콜률을 높이기 위해 '신뢰 회복 프로그램(TBM, Trust Building Measure)'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TBM에 포함되는 구성 부품은 ▲람다센서 ▲온도센서 ▲EGR 전환밸브 ▲EGR 밸브 ▲EGR 차압센서 ▲인젝터 ▲고압펌프 ▲연료레일 ▲압력 제어밸브 ▲압력센서 ▲고압 파이프라인 등 배출 가스 재순환 시스템, 연료 분사 시스템 및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 내 총 11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실시하는 TBM은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폭스바겐 및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접수해야만 적용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