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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100억 균 '듀오락 생유산균 원말 100%' 2종 출시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8-06-08 14:50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은 8일 인공적인 맛과 향, 색 등 부원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듀오락 생유산균 원말 100%' 남성용과 여성용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듀오락 생유산균 원말 100%는 발효 원말 그대로를 섭취하는 고함량 제품이다. 세계 특허 를 받은 이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 100억마리를 일일 보장 균수로 한다.

남성과 여성의 특징을 감안해 음주와 설사 경향이 높은 남성은 장내 유익균 증가를, 소화불량과 변비 경향이 높은 여성은 장내 운동성 증가를 위해 각각 3종의 복합 균주로 조성됐다.

장내 다른 유익균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스트렙토코쿠스 써모필루스(CBT-ST3) 균주에 남성용은 대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비피도박테리움 2종(락티스 CBT-BL3, 브레브 CBT-BR3)을, 여성용은 소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락토바실루스 2종(아시도필루스 CBT-LA1, 람노수스 CBT-LR5)을 배합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맛보다는 건강을 생각한 타입"이라며 "고함량이고 첨가제가 없으며 다양한 형태로 섭취가 가능해 해당 제품을 선호하는 매니아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80일분이 들어 있는 듀오락(DUOLAC) 생유산균 원말 100%는 동봉돼 있는 계량스푼으로 하루 한 번 물이나 요구르트, 음료에 타서 섭취하면 좋다. 기호에 따라 온도가 높지 않은 샐러드 등 다양한 레시피에 더해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개봉 후에는 습기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반드시 냉동 보관해야 하며 듀오락몰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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